양준일과 멀고 싶다

정서지능이라는 것이 있다.* 정서지능이란 감정이 주는 정보를 잘 처리하고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잘 다룰 수 있는 능력이다.일부에서는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정서지능이 높다는 얘기도 나온다.(하버드대 다니엘 골먼 연구1995년)

The Five Components of Emotional Intelligence

왜 우리는 감정을 조절해야 하나요?일단 감정적인 상태가 되면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다시 일어서기 어렵기 때문입니다.양준일 포토북&메이비2 XBe 2021.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연습이 필요하다.이 연습은 나의 감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통제하고 해소하는 과정이다.통제통제는 긍정적이지만 억압하는 것은 부정적이다.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원인을 파악하며 세련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그저 참는 억압이 아니라 내 의지에 기반한 조절이 필요하다.내가 내 인생 멘토로 생각하며 바라보는 가수 양준일은 정서지능이 매우 높다.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자신의 감정을 잘 마주하며 위로하고, 곧 해소하여 평정심을 되찾는다.양준일은 이 과정이 잘 훈련된 사람이다.그가 진리를 찾는 여정이라고 표현하는, 매일 현자들의 말과 글을 따라 생각한다고 표현하는 부분은 아마 이 훈련일 것이다.

양준일 인스타그램 jiytime

양준일 인스타그램 jiytime

친해지면 상대방의 개인적인 영역까지 발을 들여놓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절대 사귀지 마라.시라토리 하루히코 편, 니체의 말, 산호 미디어, 2021(2판 8쇄).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통제할 수 없는 사람이 양· 준 일을 본다면 함부로 끼어들고 싶을 것이다.양· 준 일이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해소하는 과정을 조롱하면서 구둣발에서 누더기 들어온다.그리고 통제권을 잃은 채 칼 춤을 추는 자신의 감정을 들이대며 울부짖다.이런 관계가 걱정에서 비롯된 것?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감정에서 비롯된 것?다른 것이다. 자신만을 사랑함으로써 시작된 오만함이다.원래 관계에는 노력과 거리가 필요하다.사랑하는 사이일수록 이 거리는 더욱 중요하다 상대의 감정을 존중하고 기다려야 한다.사랑한다는 이유로 누군가의 영역에 함부로 침입한다면 그것은 집착이다.역시 같은 이유로 상대의 감정에는 관심 없는 내 감정만 들이댄다면 이는 폭력이다.감성 지능이 높은 양·쥬은일은 자신의 감정을 가사로 풀다.노래의 가사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표현하고 전달하고 스스로 다시 파악한다.그리고 그 노래 듣는 팬들의 반응을 보며 팬들의 감정을 읽고 있는 것 같다.그리고 이에 다시 반응한다. 새로운 노래, 이 과정에서 양· 준 일본의 강제가 있는가.아니 감정과 감정이 만나고 같은 호흡 과정에 강압이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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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딛고 친함을 함부로 논하는 이들이 정말 친한 자들일까.친해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화가 난 자들 아닌가.흙발로 아무렇게나 밀고 들어오는데 어떻게 친함을 논할 수 있겠는가.그렇게 말해놓고 누가 흙을 칠했느냐며 적반하장은 기본적으로 내 오타 활은 분명 쌍방향이지만 내 스타와 나 사이에는 거리가 멀다.나는 단지 저 높이에서 빛나는 내 별을 오래 바라보고 싶을 뿐이야.오타 활동을 하면서 이 거리를 잊고 싶지 않아.#양준일 #빈티지양준일 #jiytime #친한친구 #거리 #징후 #흙발 #니체의말 #니체 #양준일메이비 #메이비 #포토북 #노력 #EQ#거리감#별#나의스타#멀리#감성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