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쓰던 기록 앱에 코끼리의 로고의 에버 노트가 있었습니다.온·오프라인 이용 및 기기 간의 호환성도 좋고 동기화도 잘되고 잘 쓰고 있었습니다.그런데 한동안 접속할 때마다 유료 결제를 유도하는 광고가 계속 나오고, 더 문서 작업 중인데 창을 바꿀 때마다 마지막 기회라며 계속 유료 업그레이드를 권장하고 있었습니다.그대로 주고 사용했는데 어느 날 새 문서를 작성하려 하자 50개의 제한에 든다며 정말 더 이상 무료로 에버 노트에 새로운 글을 쓰지 못했어요.해결 방법은 유료 결제를 하거나 새로운 앱을 찾아 떠나기.사정을 살펴보면 초기 개발 및 설립자가 계속 앱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다른 기업에 인수되면서 직원도 많이 해고되는 등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새로운 앱을 찾으러 나섰습니다.구글 문서, 업 노트 한 노트 노ー션오프시디앙 등, 에버 노트를 떠난 사람들을 위한 여러가지 대안이 많거든요.나는 그 중에서 이전부터 알고 있던 노션·노트 온을 뽑아 보기로 했습니다.뭔가 슷슷과 앱을 둘러봤을 때, 휴대 전화나 컴퓨터의 작업 모두 직관적이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단순히 문장을 쓰는 방법은 에버 노트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에버 노트를 비롯한 다양한 앱에서 데이터를 쉽게 가져오는 기능이 있었습니다.그리고 일단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에버 노트 데이터의 이동은 몇번 클릭에서 간단하게 합니다.다만 노션의 데이터 취득 기능은 휴대 전화의 앱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컴퓨터가 필요합니다.1. 컴퓨터에 데스크탑 앱을 다운로드-인스톨-실행2. 계정 작성-로그인 3.임포트-앱 로그인-데이터 수입
노션 가져오기 기능에서 에버노트를 선택하면 에버노트 계정에 로그인합니다.계정에 대한 액세스 허가 기간에 1일 1주 30일 1년의 선택권이 있습니다.그리고 노션의 계정 접근을 허용했다는 에버노트의 승인 메일이 옵니다.
아래와 같이 Evernote에서 가져올 내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별 문서를 선택하여 가져올 수 없으며 노트북 기반으로 한꺼번에 가져올 수 있습니다.내친김에 500여 개의 문서를 정리해서 400여 개로 줄였습니다.
에버노트에서 노션으로 넘어온 문서입니다.우선 내용면에서는 깨끗하게 그대로 진행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기존 에버노트에서 ‘노트북-노트’가 있었던 것처럼 ‘상위페이지-하위페이지’로 기본 구성됩니다.
처음에 몇몇 노트북을 읽은 때는 바로 재빨리 넘어 왔지만 그 후 몇 차례 시도 끝에 “노트북을 가지고 나오는 판”라고 하는 안내문만이 나오고 몇분을 거쳐서 몇시간에 걸친 완충 작용만 계속되기도 했습니다.계정 연결을 끊고 다시 접속하고 시험하고 보면, 조금 빨리 될 것 같은데요(데이터를 가져오-에버 노트 로고의 왼쪽 면 3개-), 에버 노트의 문제인지 노션의 문제인지 아직 유감입니다.Evernote에서 데이터를 취득하면 자동적으로 “Evernote에서 처음”라는 글이 작성되었습니다.별다른 내용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노ー션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한 안내입니다.노트에 데이터를 가져올:https://www.notion.so/ko-kr/help/import-data-into-notion#evernote다음 파일 형식을 Notion에 직접 가져올 수 있다요.일반 텍스트(. txt)Markdown(. md또는.markdown)Microsoft Word(. docx)CSV(. csv)HTML(. html)Confluence, Asana, Evernote, Trello등 다양한 앱에서도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Evernote Notion에서 한꺼번에 모든 Evernote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기존 데이터 구성도 유지한 채네요.임포트 창에서 Evernote을 선택하세요.Evernote계정에 로그인합니다.Evernote에 Notion접속을 허가합니다.Evernote계정이 Notion에 접속되면 가져올 노트북 옆의 박스를 체크하고, 수입을 클릭하세요.임포트한 Evernote의 노트북(Notebook)이 Notion사이드 바에 페이지로 표시되고 페이지 내에 있던 노트(Note)은 목록 표시의 데이터베이스로 표시됩니다.각 노트(Note)는 Notion내 원하는 장소에 끌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자동 생성의 안내문 하나로 노션의 첫인상은 현명하고 센스가 있다고 생각했다.앱 간 데이터 이동이 빨라지고 정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